산악인 고미영(41) 씨가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에 오른 뒤 하산 도중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세계 여성 최초'이자 '남녀 통틀어 세계 최단기간' 14좌 등반에 도전하던 고미영씨의 사고는 특히 대기록 달성에 단 3개만을 남겨두고 날아든 비보여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고씨는 현지시각 11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각 오후 10시30분)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낭가파르밧(8,126m)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며 해발 6천200m 지점의 캠프2를 100m 앞두고 고정로프가 없는 구간을 통과하다가 실족, 협곡으로 추락해 생을 마감했습니다.
 


히말라야, 카라코람산맥에 걸친 8천미터 이상 고봉을 가리키는 14좌 도전은 1986년 이탈리아의 라인홀트 매스너가 등반에 첫 성공한 이래 세계적으로 성공한 산악인이 14명에 불과할 정도로 고미영 대장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 대장은 2006년 '초오유(8,201m)'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죽음을 부르는 산 'K2(8,611m)', 무산소로 도전했던 '마나슬루(8,163m)' 등 3년여 만에 무려 11개의 정상을 밟으며 세계 산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고 대장은 안정적인 공무원생활을 떠나 산악인의 길로 들어선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옛 농림부 소속이던 어느 날 경기도 가평 명지산으로 야유회를 갔던 것이 계기가 되어 한동안 전국의 명산을 혼자 돌아다니며 비박했을 정도로 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고, 결국 10년 이상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는 1997년 프랑스로 등반유학을 떠났습니다. 이후 11년 동안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지내며 아시아 최강자로 군림한 그는 지난해 12월 가졌던 인터뷰에서 산악인이 된 과정을 자세히 밝힌 적이 있습니다.


“대회 나가니까 친하게 지내던 외국선수들은 이미 은퇴하고 없더라고요. 클라이밍이 워낙 근력을 쓰는 운동이라 나이 마흔 넘어서까지 선수생활을 지속한다면 현상유지마저 힘들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있었죠. 그러던 중 등산학교 강사들끼리 경험삼아 고산등반을 처음 가봤는데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어요. 출발하기 전에는 스스로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같이 간 사람들이 모두 놀랄 정도로 적응을 잘했어요. 돌아와서 소속사로부터 고산등반 권유를 받고 ‘그래 한 번 해보자. 해보긴 해보되, 목표 없이 무작정 하느니 아직까지 14좌 완등한 여성이 세계에서 없으니 그걸 목표로 하자’며 시작했습니다.”


고 대장은 산악인들이 가장 꺼려한다는 파키스탄 드리피카 등반에서 허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기도 했고, K2 등반 때는 동료들을 눈앞에서 떠나보내는 등 그동안 숱한 고비를 맞아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특유의 긍정적 마인드로 오뚝이처럼 일어났고, 14좌뿐 아니라 7대륙 최고봉에까지 이름을 새기며 ‘세기의 철녀’로 부상 중이었습니다. 극한의 추위와 눈보라를 이겨낸 강철체력의 비결을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며 수줍게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습니다.


“전북 부안에서 살던 어린 시절, 학교에 가려면 40분 이상 걸어야 했어요. 그렇게 9년을 다녔던 게 결국 기초체력을 다진 것 같아요. 어렸을 때 하는 운동이 중요하잖아요. 또 아버지가 아직 부안에 계세요. 올해 여든 둘이신데 술도 잘 드시고 굉장히 건강하세요. 건강한 체질을 물려주신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느껴요. 지금껏 고산병 때문에 고생한 적이 거의 없거든요. 클라이밍 할 때는 그저 내가 노력해서 잘하는 거라 자만했는데, 고산등반하면서 노력한다고 고소적응 잘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후부터는 부모님의 고마움을 절실히 깨달았죠.”


그와의 만남을 이제와 다시 꺼내보는 건 전국적인 이슈가 되어서가 아닙니다. 각 언론 및 포털사이트에 달린 댓글 중 '자만, 잘난체, 무모함'이 주를 이루는 의견에 선뜻 수긍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공무원 시절의 에피소드부터 시작해 자신의 이야기를 쉴 새 없이 풀어놓으며 예정된 인터뷰 시간을 빠듯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은 일반적인 그것처럼 미리 준비한 공과를 늘어놓는 게 아니라, 옆집 누나의 수다에 가까웠습니다. '아.. 저 부분까지는 얘기 안해도 되는데' 싶을 정도로 일체의 꾸밈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냈고, 기회 닿는대로 유머를 구사하며 동석한 사진기자마저 웃게 만들었습니다.
기사화되지 않은 부분까지 포함해 일련의 대화과정을 종합해보면 그가 굉장히 낙천적인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흡족해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경쟁자를 의식했다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도전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었습니다.
또한 고 대장은 산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게 결코 아닙니다. 동상으로 인해 두 발을 잘라야한다는 선고를 받았을 때와 60m 아래로 추락해 허리가 부러진 순간, 동료들을 하늘로 보내고 혼자만 돌아왔을 때 쏟아졌던 비난을 털어놓을 때에는 산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란 시가 있어요. 숲 속에 두 갈래의 길이 있었네.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했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네... 강의를 할 때 그런 말을 많이 해요. 수많은 갈림길에 맞닥뜨렸을 때 당신은 이곳으로 갈 지 저곳으로 갈 지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지 말라고요. 그러나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이죠.”

시샤팡마 베이스캠프에서 히말라야의 파노라마와 호수를 내려다보며 ‘이 풍경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정말 극소수일 텐데’라는 생각에 행복했다는 고(故) 고미영 대장. 이제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불가능에 맞서던 용기와 땀방울은 히말라야 설원 위에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덧붙여, 삶의 기로와 도전에 직면할 때마다 그를 떠올릴 이들이 남아있는 한, 산악인 고미영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또링이 인터뷰365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culture.interview365.com/trackback/233 관련글 쓰기

  1.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도전하는 산악인 고미영

    2009/07/13 13:06
    삭제
    히말라야는 전세계 산악인들의 이상향이다. ‘세계의 지붕’이라는 별명답게 험준한 고봉(高峰)이 즐비한 까닭이다. 그곳은 동시에 노스탤지어다. 극한의 기후 속 죽음의 공포와 고독에 맞서야 했던 경험은, 등반대원들에게 평생 잊히지 않을 기억으로 남는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에베레스트(8,848m)를 포함, 히말라야산맥과 카라코람산맥에 걸친 8천미터 이상 고봉을 가리켜 ‘14좌’라 한다. 1986년 이탈리아의 라인홀트 매스너가 이 14좌 등반에 처음 성..
  2. 92미터 수중동굴 에서의 구사일생[Return from the deadly 92 meter Death Trap]

    2009/07/13 17:28
    삭제
    92미터 수중동굴 에서의 구사일생 Return from the Deadly 92 meter Death Trap &nbsp; Journal and Photos by Joon H. Park &nbsp; Prologue: 금번 기사는 지난 단기 4334년(서기2001년) 11월 18일에 단군 박공이 한창 태국내의 수중 동굴 탐험을 진행할 무렵 즈음 뱅콕에서 약 850여 킬로미터 떨어진 태국 남부의 한 조그마한 촌 도시인 나콘 씨타마랏(Nakon Sitam..
  3. 고미영 산악인 KBS보도 꼭 이래야만 했는가?

    2009/07/14 13:08
    삭제
    낭가파르밧(해발8,126m) 몇일전 한국의 여성 산악인 고미영씨가 낭가파르밧(해발8,126m) 등정 후 실족하여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재 구조작업의 지연으로 생사조차도 알수 없는 상황이지요 저는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도 아니며 고미영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우연히 TV에서 고미영씨가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목표로 열심히 산을 오르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되었지요 그 후 항상 마음속으로 고미..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전우미
    2009/07/13 15: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2009/07/13 15: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네요,, 좋은 사람들은 먼저가네요,,,
  3. 이건표
    2009/07/13 15: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진정안탑까운 비보입니다...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4. 2009/07/13 15: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TV를보면서 당신의 낭가파르밧 등정소식에 박수를 보냇는데 정말 아쉽네요
    영가이시여 모든걸 잊어시고 내생은 추위없고 고난없는 좋은곳에 환생하시고
    부디 극락 왕생 하십시요
  5. 이병열
    2009/07/13 15: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미영씨의 비보를 듣고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강산돌이
    2009/07/13 15: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산악인은 물론이고 모든이에게 희망과 의지를 주시더니...고미영님 고생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영면하소서.
  7. 한덕주
    2009/07/13 16: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산사람
    2009/07/13 16: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 고미영님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꽃같은 나이에 하산중 운명을 달하신 고 고미영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슬픔을 금할수 없습니다.

    위험하고 두렵다고 산에 오르지않으면 산에 길은 영원히 없습니다.
    목표을 향하여 도전하는 그런정신이야말로 우린 길이새기고 본받아야 합니다. 불의 사고로 뜻을 다이루지 못하였지만 그 뜻은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잡을겁니다.
    그 동안 고통과괴로움 다내려놓으시고 평안히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대한 민국 후배산악인의 기상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겁니다.
  9. 이정기
    2009/07/13 16: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보았는데
    여성비하 댓글이나 달고 있는 쓰레기들이야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쳐도
    모험과 도전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댓글들이 너무도 많이 눈에 띄더군요.

    혹시 지나친 성적 경쟁 때문에 안전을 도외시한 부분이 없지 않았는가,
    스폰서들의 마케팅 경쟁에 떠밀린 점이 있지는 않은가,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 반성하는 일은 의미있는 일이겠지만
    '도대체 왜 저렇게 사서 고생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다 무책임하게 죽으면 가족들은 어쩌라고.'
    이런 류의 댓글들은 정말 한탄이 나오게 합니다.

    방안에서 TV만 틀면 남극대륙에서부터 히말라야, 아마존 정글에 이르기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탐험과 개척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 듯 보이지만 남들이 가본 적 없는 길을 가겠다는 탐험가들의 정신이 없었다면 아직도 세계 지도의 많은 부분이 빈 공간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모험심과 개척정신, 이것은 비단 탐험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고
    학문이면 학문, 사업이면 사업, 모든 부분에 필요한 것인데
    오로지 인적 자원으로 승부해온 우리나라에 이렇게 안정적인 삶만을 지향하고 무기력감에 젖은 사람들 또한 많은 줄은 오늘에야 알았네요.

    개인의 힘으로 어찌해볼 수 없이 자꾸만 고착화되어가는 양극화, 그런 부분을 가속시키는 경제 시스템에 대한 좌절이 이런 부분에까지 드러나는 것일까요?

    잡소리는 이만 하고,
    故 고미영님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분을 모르지만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참 아까운 분을 잃었네요.
    • 나올만한 글인데 왜?
      2009/07/13 17: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무리하게 회사에서 야근 지속하다가 돌연사하면
      거기에 달리는 리플이야 뻔하지
      몸생각 하면서 해야지 무리하게 일하다가 가족만 고생하게 됐다고
      비슷한데 뭐
    • MJ
      2009/07/13 21: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위대한 탐험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길이 남기를 바랍니다.
  10. 강현철
    2009/07/13 16: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나랑 나이도비슷하고 더구나 여자의몸으로 험난한일을해내고해서 마음속으로경외해오던사람인데..나도 산을좋아해서 언젠가는 산행을 같이해볼날이있지않을까 내심기대도했더랬는데..비보를듣고 안타까운마음 금할길이없습니다..이제는 저하늘의별이되었으니..이승의모든시름내려놓으시고..편안하게쉬시길 바랍니다!...미영씨!..잘가세요~~~
  11. 이지영
    2009/07/13 16: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등반 성공 뉴스를 접한지 얼마 안되 비보를 접하고 많이 놀랐습니다. 몰랐던 분이지만 가슴이 찡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은 인간이 가진 힘의 한계를 시험했던 위대한 지구인들 중 한 명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12. 황재훈
    2009/07/13 16: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2009/07/13 16: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산악인 故 고미영'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관련 글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4. 신동원
    2009/07/13 16: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모험과 도전이 밥먹여주니?
    2009/07/13 16: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딜봐서 모험과 도전인가? 히말라야를 오른다는 건 죽음을 각오한다는 것이고 언제 어떻게 눈깜짝할 새 죽기 십상인 곳인데 그런 데를 갔다는 건 죽음을 자초한 것 뿐이다. 자살하러 간 것 그 자체일뿐이란 말이다.

    그런 어리석음을 모험과 도전으로 미화하고 영웅시하는 동안 비참하게 죽어간 산악인의 시신 한 구를 끄집어내서 본국으로 보내고자 목숨을 걸고 사명감으로 나섰던 구조대원들의 수많은 생명과 피같은 국민 세금으로 구조비용으로써 필요 이상으로 소모되고 있다는 걸 왜 모르는건가?!

    올라가봤자 죽으러 가는 것 말고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모험과 도전 그 딴 싸구려 낭만주의에 심취하는 당신들은 구조대원들의 고초를 얼마나 알고 있는 지 묻고 싶다.

    그 잘난 모험과 도전 정신 따위 때문에 지금까지 히말라야를 올라갔던 자들은 그 몇몇 때문에 구조하러 갔다가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희생되었는 지 또 그 딴 곳 등반했다 죽은 자들의 유족들에게 쉽사리 치유할 수 없는 깊은 상실감을 남겼는 지 알고 있나?

    하여간에 아프간갔다 개죽음 당한 누구처럼 꼭 저렇게 죽을라고 작정하고 간 산악인들의 아메바 사고같은 구조를 정말 알다가도 이해가 안간다.

    도전? 모험? 무슨 삼류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를 너무 많이 보고 게임을 너무 많이 봐서 이게 현실인지 환상인지 구분도 전혀 안 가는 건 아닌가?

    분명 유족들도 저 험악한 산지를 오르는 것에 극구만류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잘난 개척정신이니 모험이니 초딩같은 로맨스와 자아도취에 빠져 기어코 올라가 죽음을 자초했으니.....

    결과적으로 유족들과 구조대원들에게 심한 고초를 강요한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서 저건 국제적 망신이라고 봐야한다. 죽을 게 뻔한 곳을 고집을 부려 올라갔다 저게 무슨 꼴이냐~

    한국의 산악인들이여, 제발 삼류 로맨스에, 어린애같은 모험이니 개척이니 도전이니 그 따위 사고에 쩔어서 이상한 데 자꾸 기어올라가지 좀 말았으면 좋겠다. 이건 엄연히 민폐 중에 최악의 민폐란 말이다!

    걍 국내의 크고 작은 산, 아니 동네의 조그마한 산이나 다닐 것이지 왜 자꾸 쓸데없이 사고를 치는가!!

    좀 히말라야같은 산악지역에 한국인 입산금지, 위반시 거액의 벌금과 종신형 등의 엄격한 처벌을 포함한 엄격한 법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안 그러면 전혀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 이정기
      2009/07/13 17: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모험과 도전을 싫어하는 분이로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까진 좋은데
      그걸 한낱 '싸구려 낭만'으로 치부하는 데는 울화가 치미는군요.

      구조대원들의 고초를 말씀하시는데,
      구조대원들은 누군가를 구조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내걸죠.
      그건 '밥먹여주니'씨가 생각하기엔 모험과 도전의 범주에 들어있지 않은가보군요.
      자신의 일을 대단한 도전으로 생각하고 목숨을 걸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진짜 구조대원들이 들으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그들이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다 죽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욕할 건가요?

      피같은 세금이요? 저렇게 꼭 써야할 일에 세금을 쓰는 것이 그리도 아깝단 말이지요? 정치인들 이전투구와 비리, 해외로 빼돌리는 돈, 탁상행정, 전시행정에 낭비되는 돈에 비하면 백분지일도 안 될 겁니다.

      이 지구상에서 히말라야 등정이 모험과 도전이 아니면 도대체 무엇이 모험과 도전인가요? 꼭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야만, 그러니까 심해나 우주공간으로 가야지만 모험과 도전입니까?
    • 이정기
      2009/07/13 17: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모든 종류의 모험에는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위험을 무릅쓴 사람들이 있기에 인류는 이만큼 문명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고요.

      아니, 굳이 모험까지 갈 것도 없이 일상생활에조차 수많은 위험이 상존합니다. 그럼 우리는 위험이 상존하는 모든 종류의 활동을 그만두어야 하는 걸까요?

      '밥먹여주니' 씨의 이야기는 마치 '자동차 운전이 위험하니 자동차 운전을 하지 말아야지, 하루에 꼭 몇명씩은 교통사고로 죽어나가는데도 그걸 뻔히 알고도 운전을 하니 결국 자기가 자초한 죽음 아닌가? 사고가 나면 도로에서 치워야지, 구조해야지, 도로복구, 사후처리 등에 많은 비용이 드는 건 또 어쩔 건가?'

      이런 식의 논리와도 같이 들린다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 정기야..
      2009/07/13 17: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니 귀에만 그렇게 들리나보다
    • 이정기
      2009/07/13 18: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엇, 넌 내 친구 찌질이 맞지? ^^
      반갑다, 친구야! 이런 데서 다 만나네~
    • 정기야..
      2009/07/13 18: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정기야 정말 이러기니?
      너의 또다른 이름인 'ㅈ병진'을
      밝혀야만 그만하려고 그러니?
    • 하하
      2009/07/13 19: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숨도 쉬지마세요.. 매연이 너무 심하니까.. 밥도 먹지 마세요.. 농약천지인데 어찌 먹습니까? 바닷가 가지마세요 쓰나미 옵니다..
    • 2009/07/14 00: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당신이 말하는 쓰잘따구없는 글귀 한마디로말하면" 우물속 개구리"요
    • 인숙
      2009/07/14 01: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제일 먼져 떠올린건 가족들이었습니다.
      내목숨이 내꺼가 아닌 가족들을 위해서도 소중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숨을 걸고 무엇을 위해 저짓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목숨걸고 북한 핵을 없애는 것고 아니고
      세계 평화나 민주화를 위해 투신 하는것도 아니고 저런데 목숨 걸거면 차라리 한센병(문둥병), 에이즈 환자 돌보는 뜻깊은 일하다 죽겠네요. 저라면...
      산오르다 그것도 죽을 활률이 높은산 오르다 죽을거면
      서울역에 있는 거지들 밥퍼주면 새로운 삶살게 해주면 죽겠네요. 죽을 확률이 높은데 거기 가게한 동료들 관계자들 가족들 이해가 안가요. 제동생이 히말라야 간다하면 절대로 못가게 하죠. 너 죽으면 남은 부모님이나 자식들 남편, 언니들은 어떻게 하냐고 왜이리 이기적이냐고 하겠네요. 도전과 모험 좋은소리죠.
      "과유불급" 이란 말이 있죠.지나치면 안좋다는... 40살의 나이에 체력도 안되고 고산병에 대한 훈련도 없이 죽음의산 히말라야에 오른게 교만했죠. 남의 죽음을 놓고 이런말 한다 저를 비난하겠죠. 전 항상 처자짓식 있는 남자들이 히말라야건 에베레스트건 위험한 산 오르는건 티브에 나올때 마다 그들을 비난했어요. 자기 좋은거 하다 죽어버리면 남는 가족은 어떻하라는건지 참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생각했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세상아니죠. 산에 오르는거 좋아한다고 죽을 확률이 높은산을 오르나요?
      산 좋아하면 지리산도 한라산도 휼륭한것을 저 어름덮인 산을 오르고 무엇이 남을까요?

      모험과 도전정신 좋죠.
      것도 살아있을때 말이죠. 모험과 도전 하다 죽었어요. 무슨 의미가있죠. 페센트로 하면 죽을 확률이 얼마 되지도 않는 신종 플루로도 세상이 떠들썩한데 죽을 확률이 높은 산에가서 죽었다.

      너무 무모하지 않나요?
      슬퍼해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죠.
      이여자분의 한계를 뻔히 알면서 보낸 관계자들과 말리지 않은 가족들이죠.
    • 인숙이라는 분
      2009/07/14 09: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고미영씨가 체력도 안되고 고산병에 대한 훈련도 없이 올라갔다고??????? 고산등반만 열 번 넘게 한 사람이 과연 산이 위험한 것도 모르고 준비도 없이 올랐을까? 으이그~~~
    • wls
      2009/07/21 14: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니미시불눔
  16. 범여
    2009/07/13 16: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인의 명복를 빕니다
    정말로 마음아픔니다
    좋은길 편하게 가시길 빕니다
  17. 현주
    2009/07/13 17: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모험과도전이밥먹여주니?님의 글은 정말 저를 슬프게 합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고인의 정신을 모독하는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
    님의 의견도 일부 찬성합니다. 구조대원들의 노고와 국세의 쓰임에 대해서는 자세히 잘 모르는 상황이라 뭐라 반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곳에 도전하고 성과를 이루고 하는 것에는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혼자만 좋자고 오르는 것도 더더욱 아닐 것입니다.
    국가의 명예가 달려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월드컵 경기를 보고는 열광하면서 왜 이 한 분의 등반가(특히니 고인이 되신 분)를 비하하고 그러시는지...........

    암튼...........

    고미영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 이루지 못한 꿈을 또 다른 누군가가 다시 이루어 주길 빕니다.
    • 인숙
      2009/07/14 01: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국가의 명예요?
      내가 있고 국가가 있는겁니다.

      이건 뭐 안중근, 윤동길 의사의 죽음도 아니고
      허망하게 전쟁터에 나가 억울하게 죽은 군인도 아니고
      한센병환자들을 간호하다 죽은 의사도 아니고

      죽을 확률이 높았던 산에 오르는게
      국가의 명예를 걸고 가는거라고 동의 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저임금 노동자를 위해 서울역에 있는 거지들을 위해 죽었음 펑펑울며 애도 하겠네요.

      축구와 히말라야에 오르는것과 국가의 명예를 건거로 비교하지 마세요.
      축구 경기도중 죽는 사람 못봤어요.
      축구경기하다 죽을 확률 높다하면 아마 처자식 있는 선수들 안한다 할겁니다.
  18. 이상호
    2009/07/13 17: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혹시 얼마전에 티비에 나오신 분이 맞는지 열 몇개 등정하셨다고 몇개 안남았따고 티비로 본것 같은데 그분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 안규리
      2009/07/13 22: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19. ar0136
    2009/07/13 17: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고 싶다고 하게 되는것도 아니였을텐데 산 또한 중독성이 강한가 봅니다. 끝까지 도전해서 꿈을 이루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이루지 못한 꿈은 다른 산악인이 이루어 내겠지요. 일부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해보지 않고서 그 심정을 어찌 알겠는지요. 하늘에서 못다 이룬 꿈 이루세요. 산악인들 국세로 지원받아 낭비 하는것 그리 많지 않거든요. 사실 스폰을 받아서 안정적으로 산을 오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쓸데없이 산을 오른다고 비판 하는 님들은 그럼 얼마나 건설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요? 하루 세 끼 챙겨 먹으며 얼마나 생산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사느냐고 묻고 싶네요. 남의 도전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든 그렇지 않든 내가 절대 하지 못하는 일을 남이 했을때 칭찬은 못해도 함부로 비하를 하거나 비판은 곤란하지 않을까요. 가끔 뒷산 정도 오르는 수준으로 산을 대해 보지만 정말 상쾌하고 기분 좋아 지지 않나요? 산에 오르고 난뒤의 기분이. 그러니 전문 산악인은 그 이상의 희열이 있겠지요. 부디 하늘 나라에서 마음껏 더 높은 산이 있다면 오르길 바랄게요.
  20. 나는 나답게
    2009/07/13 17: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도 저랑 같은데.... 안타깝네요^^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까요~


    악플에는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것을 낙으로 삼으며 사는 사람들이니까요.
  21. 2009/07/13 17: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타까워요, 이런 비보를 들으때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갈바람
    2009/07/13 17: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산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마음 아픔니다
    한숨 잔 듯 훌훌 털고 일어설줄로 믿었는데...
    그럴수 있으리라 믿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 산그림자
    2009/07/13 17: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산은 모든것을 안아 줍니다.
    그속에 있는 당신은 좋은 꿈만 꾸시길 ...명복을 빕니다.
  24. 지나가다
    2009/07/13 17: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무 안타깝슴니다. 뭐가 그리 급한지..그렇게 14좌를 빨리 올라야 했는지.. 언론은 뭘거리 부추기고 경쟁시키는지...좀 느긋하게 오르면 산이 도망이라도 감니까. 산이 좋으면 좀더 오래오래 좋아하시지...
  25. 천사
    2009/07/13 17: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산을 좋아하는 저로썬 고미영 대장님의 멋진 모습에 감탄 감탄이었었는데...가슴이 아픕니다....아까운분이네여....밝은 모습과 그정적인 마인드가 우리들 가슴 속에 오래토록 남을 거 같네요...부디 하늘나라 가셔 못 다 이룬 꿈 마져 이루세여....
  26. 독수리바위
    2009/07/13 17: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등정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은지 하루만에,,,
    너무 아타깝군요,
    한국인의 강한 dna를 보여주던 천재 산악인이였는데,
    사랑하던 산에서 고히 잡드소서,
  27. 작은 들꽃
    2009/07/13 18: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랑스러운 여성이였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28. 2009/07/13 18: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9. 비젼2009
    2009/07/13 19: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깝습니다. 한국의 위상을 높여준 고인의 투지를 높이 평가하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30. wkatngka
    2009/07/13 19: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1. 한진환
    2009/07/13 19: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요즈음, 열정적인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 들린다. 정작 가야할 그 놈은 안가고...
    사는게 왜 이리 힘든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2. 박영희
    2009/07/13 19: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제오늘 아무일도 하지못하고 생각도 없이
    산 산만 바라 보았습니다

    코오롱등산학교에서 강의하시던 미소짖는 생생한모습만 떠오릅니다
    강의내용 암벽등반 회식자리 함께찍은 기념사진등 소중히 간직하며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33. 정회현
    2009/07/13 19: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된후에 누군지알게되었지만 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남자들도 힘든걸 어찌그리 하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34. 자유채색
    2009/07/13 20: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35. 장화냥이
    2009/07/13 21: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6. 두아이엄마
    2009/07/13 22: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7. 안규리
    2009/07/13 22: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멋지게 살다간 고미영님의 명복을 빕니다
  38. 슬픔
    2009/07/13 23: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무 슬픈일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9. 라벤다
    2009/07/14 03:3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음은 언젠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지만 이렇게 빨리 가시기엔 너무나 아까운 분입니다. tv에서 우연히 당신을 보며 감탄하고 멋지다고 했던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그렇게 추운곳에서 쓸쓸이 죽음을 맞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으며 당신의 용기와 열정에 감동을 기억하겠습니다. 내나이 40에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함이 그저 부끄럽습니다. 아름다운사람으로 제게 남을 것입니다. 부디 편히 잠드소서
  40. 서기채
    2009/07/14 08: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41. 2009/08/27 06: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여기 캘리포니아에서 고미영씨에 관한 기사를 관심있게 읽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진 삶의방식과 불가능에대한 도전에 경의를 표합니다. 나도 산악여행을 즐기면서도 엄두를 못내는것이 생명을 걸기를 요구하는 "신의경지" 인 Everest 등의 고산입니다. 미영씨는 그 신의경지에 감히 발을들여놓을 만큼 실력도 있었고 용기도 있었습니다.

    여기 댓글에 그녀의 죽음이 않됐고, 그래서 비극이라고 결론짓는 분들이 많습니다. 눈속에 팔다리를 벌리고 넘어져있는 모습도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너도나도 언젠가 죽는것. 중요한것은 어떻게 사느냐하는것. 미영씨는 분명하게 죽었으나, 중요한것은 그녀는 자신이 성취할수 있다고 믿었던 14좌를 다오를것을 용기있게 추구했고, 우리같이 아마추어산악인들이 마음속에 넣어두고 실행은 못하는 것을 그녀는 삶의 일부였다는것. 살아서 만나지 못한것이 안타깝지만, 미영씨의 용기있게사는방식을 높이 삽니다. 나와 내자식들도 그런 용기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PREV : [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176] : NEXT >>

BLOG main image
어둠 속의 메모
"꽁꽁 언 마음도 3분이면 해동되는 블로그!" 인터뷰365 김우성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블로그 이름 '어둠 속의 메모'는 공연 기사 작성 때문에 컴컴한 객석에 앉아 메모하던 것에서 착안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포스팅되는 글, 사진, 동영상의 지적재산권은 (주)K&H문화사단 소유입니다. 사용하시려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by 인터뷰365

카테고리

생활문화연구소 (176)
인터뷰 (44)
기획 (27)
르포 (8)
비평ㆍ칼럼 (24)
기사 이것저것 (65)
사진 (8)
Total : 1,258,829
Today : 60 Yesterday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