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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이는 현직 교사인 여행가 김지희 씨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다. 사람들은 그의 이름은 잘 몰라도 KBS TV의 <세상은 넓다>라는 프로는 잘 안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40분부터 20분간 방영되는 인기 장수 프로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단골로 출연하는 패널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김지희 씨다. 첫눈에 봐도 친근한 모습의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갈수록 해외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그의 여행담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좋은 정보가 되고 있다.


그는 현재 서울 광영여고에서 세계사를 가르친다. 지구촌이 좁다며 세계 각지를 누비는 그의 생생한 여행 자료와 이야기는 그대로 살아있는 수업이 된다. 현장수업과 다름없는 교육인 까닭에 그의 교육시간은 단 한명의 학생도 흐트러지는 법 없이 내내 열기를 띤다. 그는 세계 각지를 다녀온 여행가를 통해 현장을 소개하는 프로인 <세상은 넓다>에 10여 년 전부터 단골로 출연하고 있다. 그의 수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남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오지 등을 돌아다니며 단순한 ‘유적지 탐방’ 이상의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데 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녹화를 마치고 나온 그를 방송국 카페테리아에서 만날 수 있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어디를 소개해 주셨나요?

발칸반도의 슬로베니아. 5월 말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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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 제일 자주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가면 보통 한 달 동안 다니는데다가 제가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자세히 촬영을 하려다 보니 (영상을 담은)테이프 양이 18개 정도 나오거든요. 스토리가 연결이 되니까 자주 불러주시는 것 같습니다.(웃음)



주로 많이 다니시는 곳이 특정문화권이시던데요.

원래 세계4대 문명에 관심이 많아요. 지금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은 거의가 식민 지배를 했던, 근대 이후에 발전한 나라들이잖아요. 그런 나라들은 잘 안가고요. 지금은 후진국이라고 해도 기원전 3,4000년 경 훌륭한 문명을 이루어서 살았던 나라들에 관심이 많아요. 사람들이 ‘너는 왜 힘든 곳만 골라서 가냐’고 하지만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오지라도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지금껏 여행으로 다니신 곳이 대략 어느 정도이신가요?

정확히 51개국입니다. 본격적인 세계 4대문명 답사여행은 9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 째가 되어가죠. 교과서 위주의 낡고 재미없는 역사 수업에서 벗어나고자 교실을 나와 세상 밖으로 직접 나가 봐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교직에 방송 출연까지, 여행을 병행하시기가 쉽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상당히 많은 나라를 다니셨습니다.

여름 방학, 겨울 방학이면 어김없이 꼭 가거든요. 한 달 정도의 일정으로 몇 개국 씩 가는 게 아니라 특정 국가에 집중적으로 갑니다. 갔던 나라 또 가고. 그래서 여행 다녔던 기간에 비하면 나라 수는 적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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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어디셨는지요?

가까이 지난 1월 말 중국 여행 당시가 생각나는데요. 50년 만의 폭설로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었었거든요. 마침 그 때가 춘절(우리의 설날에 해당하는 중국 최대의 명절)이었는데 기차역 광장에 모인 인파 속에서 사람들이 두려운 존재로 느껴졌습니다. 말리 여행을 갔을 때 차량이 고장 나서 이틀 동안 사막에 갇혀 있었던 것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고요.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추천해주실 만한 여행을 말씀해주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럽과 북미 같은 선진국 여행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세계인이라면 편협 되지 않은 시각으로 세계 여러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할 텐데요. 특히 우리와 멀리 떨어진 중남 아메리카에는 마야, 아스텍, 잉카 문명 등 신비로운 문명세계가 있습니다. 300여 년의 스페인 식민지배에도 불구하고 지켜온 원주민들의 문화는 감동입니다. 휴양지로 떠나 선탠하면서 먹고 쉬고 쇼핑하는 여행도 좋지만 인류가 문명을 만들어 발전시켜왔던 5000년 전의 세계로 떠나는 문명 여행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나의 미래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값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시간과 돈을 써버리는 소비적인 여행이 아니라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감동이 있는, 그것이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데에 좋은 영양분이 될 수 있는 여행을 다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여행 전 유념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요?

그 나라의 음식, 생활풍습 등을 배척하지 말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가령 손으로 밥을 먹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거든요. 그 나라의 역사와 기후, 환경 등을 미리 공부해가면 아는 만큼 보입니다. 또한 여행은 문화유산이나 경치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그곳에 사는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그러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언어 소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본적인 생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 여행의 진정한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도 조금씩만 할 줄 알면 훨씬 다른 여행이 될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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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처음 갔을 때 미국 옆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영어가 통할 거라고 생각하고 너무나 안이하게 준비 없이 갔는데, 공항에서부터 정말 영어가 한마디도 안 통하는 거예요. 식당에 가서도 메뉴판을 못 읽어서 그냥 번호로 찍고 나오는 거 먹고. 짐을 싸들고 다시 한국에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그러다가 고속버스에서 우연히 멕시코대학 영어과 교수를 만났죠. 저보고 스페인어를 하냐고 묻길래 못한다고 했더니 굉장히 걱정을 하면서 저에게 2시간 동안 스페인어를 가르쳐주었어요. 스페인어는 발음 나는 대로 읽어서 익히기가 쉽거든요. 기본적으로 궁금했던 것, 살아남을 수 있는 스페인어를 배웠는데 그 두 시간 배웠던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작년에 다시 멕시코 여행을 갔는데 내가 살던 곳에 온 듯 친숙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었고요.



수업에 여행 경험을 많이 활용하실 것 같은데요. 어떤 식으로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시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일단 세계사 시간을 흥미롭고 재밌는 시간으로 기다려요. 진도에 맞춰서 비디오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교재로 활용하는데요. 여행 중 겪은 수많은 에피소드는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에 큰 도움을 줍니다. 서울 안에서만 갇혀있는 아이들이었는데 저의 수업을 듣고는 세상을 넓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 항상 말해줍니다. “너희 꼭 우리나라에서만 살 생각 하지 말아라,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너희를 필요치 않아 할 수도 있지만 너희는 세계에서 필요로 할 인재일 수 있다. 그리고 꼭 영어만 중요한 게 아니다.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그밖에 중요한 언어가 너무 많다. 세계 인구의 4분의 1일이 스페인어를 쓰고 이슬람 인구도 16억 명이다”라고요. 실제로 학생들이 “선생님 저 아랍어과 갔어요. 이집트 유학 중이에요.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튀니지하고 모로코 여행 가려고 해요”라고 얘기해 줄 때면 말할 수 없이 뿌듯합니다.



반대로 학생들과의 교감이 여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나요?

현지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반드시 눈으로 보고 카메라로 촬영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스스로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중국 태산에 갔을 때는 폭설 때문에 버스와 케이블카가 중단되었는데요. 6600개가 넘는 계단으로 되어있는 길을 걸어서 9시간을 오르내리며 열흘 동안 다리가 안 움직였었어요.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이집트에 미라 특별 전시실에 갔을 때는 입구 앞에 촬영금지 표지판을 미처 못보고 열심히 찍다가 지금껏 촬영했던 테이프를 몽땅 빼앗겼죠. 그때는 오로지 학생들이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때처럼 절실히 빌었던 적이 없었죠. 나의 살아있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명감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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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있어 여행은 무엇입니까?

여행은 나의 삶이자 나의 선생님입니다.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호기심은 나의 열정이며 신념입니다. 여행은 내가 있는 곳을 떠나서 다시 내가 있는 자리로 되돌아오기 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싶을 때 여행을 가면 해답을 얻게 되고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스승의 날에 스승이 없다. 인터넷에서는 담임선생님의 안티카페(어떠한 대상에 대하여 반대하고 공격하는 집단)가 생겨나고, 체벌당한 학생이 선생님을 112에 신고하는 일도 다반사다. 교실까지 찾아 온 학부형으로부터 선생님이 폭행당했다는 소식은 이제 ‘작은 뉴스’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옛말이 무색해지고 교권이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 이렇게 된 데에는 교육의 시작점이 되어야 할 가정에서 자녀를 과잉보호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입시위주의 교육체계를 꼽을 수 있다. ‘대학만 들어가면 성공’이라는 인식은 학생 개개인에 맞출 수 없는 공교육 불신을 낳고, 이는 곧 사교육의 비대화와 교과목 편중으로 이어진다. 즉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선생님은 방해자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과 정서함양을 위한 공교육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그의 여행 체험담은 소중한 산교육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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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
    2008/05/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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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교사질이 좋지
    방학에는 놀고 먹으니
    • zz
      2008/05/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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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하면 너도 교사하지.
    • 근데
      2008/05/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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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가 부러울 정도의 쓰레기새끼들도 있냐?
      여긴 교사시험 보는 새끼들만 몰려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생맥
      2008/05/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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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너무 함부로 하시네요..
      초등학교 1학년 수업부터 다시들어야겠어여..쯔쯧..
    • 노아
      2008/05/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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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한 사람은 있어도
      천한 직업은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지나씨 글을 보니 알겠네요.
    • 2008/05/16 00: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지나님
      그리고 답글 남겨 주신님들
      좋은 말씀들 많이 남겨 주셨네요
      세상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 보는 것이 미래지향적입니다.
      말씀이 너무 거칠게 하시면 이 글 전체가 거칠어져 갑니다.
      여행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여행이 어럽고 무섭고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여행 정말 힘든 일입니다.
      비용이나 여러가지 준비도 많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정말 미처보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여행입니다.
      여행비용도 아끼지 않으면 다음 여행하지 못합니다.
      여행경비와 위험을 고려해서 좋은 정보 취득하여 여행길을 떠난 것이죠
      방학이라고 쉬지 않고 현장학습에 길을 떠나시는군요?
      여행 하시면서 한국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끼시고 아껴주실것 같아요
      아름다운 선생님께서 옆에 있어 주어학생은 행복 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공부 못한다고 꾸짓기만 하는 교육정책보다 학생 스스로가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생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교육 가정교육으로 부터 너무 너무 잘 받아서 말할수 없을 정도 수준입니다.
      글 보시는 분들의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여가활동
      공간 확보와 휴식공간 바르게 되어 있는 도시, 지방자치단체에 없습니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길 거리에 네온싸인 등 어른들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유혹의 광고판들 쉬게 너무 많이 있죠

      학생들이 쉴 공간이나 여가를 즐기면서 공부할 수 미래의 꿈 가지고 달려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도시 있나요

      학교 선생님과 같이 워킹이라도 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도 어디 있나요?

      요즘학생들 말 잘하죠
      정보 빠르죠
      함께 공부한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못된 것입니다.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어떻게 조성하는가 비중을 두고하여야 됩니다.

      선생님께서는 알고 있어야 함께 공부하는 것입니다.

      증거 제시하면서 하는 학습 다른 정보에 물들어 잘못된 정보가지고 있으면 바로 잡아 주고 함께 연구 및 분석하는 것입니다

      옛날처럼 칠판에 빽빽하게 쓴 교육이제 없습니다.



      교육에 뜨거운 열정 감사드립니다.
    • gma
      2008/05/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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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하면 교사하라는 병진은 또 뭐냐?

      교사가 맨날 놀면서 애들 가르칠 실력 없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면 '억울하면 교사하지?' 할 거냐?

      교사 업무자세를 뭐라고 하면 맨날 하는 말이 '억울하면 교사하지?' ..

      쯧쯧...명박이 욕하면 '억울하면 대통령하지?' 할 병진일세.
  2. 초위시
    2008/05/15 13: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나야
    말함부로하지마라
    힘들지 않은 직업은 없다. 열등감느끼냐?
    교사로서의 열의가 안느껴지냐 너는?
  3. 2008/05/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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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4. 지은
    2008/05/15 14: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무너무 멋지세요~
    세계사 아이들에게 정말 흥미롭게 가르치실것 같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이 계셔서 너무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훌륭한 교육 부탁드립니다.
  5. 바보
    2008/05/15 14: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열등감은 무슨? 교사가 뭐라고.
    근데, 개념없는 직업관은 짱난다.
    방학이 학생들이 방학이지. 교사들은 왜 방학인데.
    자율연구? 쳐 놀러다니는 거지. 봉방학때 전화하기 쇼핑하더라.
    어이가 없다. 보통직장에선 휴게실에 드러누워 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6. 도토리
    2008/05/15 14: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나야
    그러면 교사질을 하지 그러니
    저 선생님처럼 한번 그렇게 해 보고나서
    교사질이라는 말 나오나 보자
    교직이수하고, 임용고시 보고,
    교사질 한번 제대로 해 보거라
  7. 타이거우즈
    2008/05/15 14: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아름다운분이니 넘 보기 좋고 참교육자 같이 마음이 놓입니다..

    저도 한수 배우고 싶으니 연락하여 함께 연구하고 싶슴다...
  8. 정은영
    2008/05/15 14: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95년 광영여고 다녔던 학생입니다.
    졸업하고 나서 선생님을 tv에서 뵙고 너무 멋지시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 나라 다니시면서 후배들에게 행복한 수업 해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다닐 때는 국사 배우느라 선생님의 경험은 못들어 본거 같아요..
    오늘 제가 있기 까지 알게 모르게 밑거름 되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9. 허허헝..
    2008/05/15 14: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한달동안 여행..ㅠㅠ
    진짜 좋겠다. 그냥 월급쟁이들에게는 너무 나도 꿈만같은 이야기내.
    1주일만 갔다온다고해도 책상이 없어질판인데....
    선생이나 할껄...
    • 지금이라도..
      2008/05/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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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이나 하세요.
      능력 되시면..
  10. 음...
    2008/05/15 14: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ㅇㅇㄹ
  11. 이런
    2008/05/15 14: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일단 선생들의 월급을 50%로 삭감해야 한다 .. 그리고 방학때는 학교로 출근 시쳐서 공부 시켜야한다,... 그래야지만 선생들의 해외$낭비를 줄일수 있다.
    정말 이글 보면 얼마나 촌지를 받아서 해외를 ...요딴 생각 뿐이 않듣다..
    할튼 선생들 월급을 줄이고 방학때도 학교로 출근 시켜야 한다 .
    월급쟁이 휴가 길어야 5일...선생들 휴가 말하기도 싫다 짱나 ...
    요딴글도 졸라리 싫다
  12. 윤혜영
    2008/05/15 14: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98년에 광영여고를 졸업한 학생인데요~
    '51개국 여행한 현직교사의 체험담'이란 제목만으로 한번에
    김지희 선생님인줄 알았어요~
    학교다닐때 방학끝나고 한동안은
    선생님의 여행경험담을 듣느라
    세계사 시간이 정말 기다려 졌었는데~^^
    이렇게라도 건강하신 모습 뵈니 정말 좋네요~
    아직도 고등학고 친구들 만나면 선생님 얘기 가끔해요~
    제 기억속엔 정말 멋진분으로 남아있답니다^^
  13. 김윤경
    2008/05/15 14: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98년도에 선생님께 세계사 수업을 들었어요..
    일단 역사, 세계사 등 "사자" 들어가는 과목은 자기 바빴는데...선생님 수업은 여행경험 이야기 때문에 교과서 여백에 빼곡하게 농담까지 적어놨었더랬죠.. 지금도 선생님께서 중국 여행시 화장실에 갔더니 밖은 따론데 안은 하나더라는 말씀과 이탈리아에서 선생님의 가방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져가길래 따졌더니 태연하게 미안하다며 갔다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그 때 선생님이 제일 무섭지만 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기다려졌었어여~~
    다시금 들어보고 싶어요~선생님의 수업! 감사합니다.
  14. 자영업자
    2008/05/15 14: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계사는 학교 때 내가 제일 좋아하던 과목이었고 내 꿈 중 하나는 세계사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는데.. 아.. 정말 부럽군요..
    딱 나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인 듯..
  15. 정민
    2008/05/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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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뭐하지 돈잘버나보네
  16. 바보야^^
    2008/05/15 17: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진짜 이름해놓은 꼬라지 마냥 바보같네^^선생은 사람 아니니? 말하는거 하곤.. 억울하면 너도 선생질 한번 해 보지 그래??ㅋㅋㅋ
  17. 어이쿠
    2008/05/15 17: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교사는 편하지~" 이런글이 딱 있구만
    누구나 다 예상할 법한 수준 이하의 인간들 같으니라고..
  18. ^-^
    2008/05/15 19: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 은사님이시네요 ^^
    광영여고 다녔거든요^^;;
    저 선생님 수업도 완전 잘 가르치시고
    수업때마다 외국여행 하시면서 사온 문화에 관련된 아이템들 보여주시고
    찍어온 비디오 보여주시면서 수업하니까 참 재밌었었는데...^^
    정말 교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었어요
    인터뷰365님 덕분에 반가운 분 얼굴이랑 소식 잘 보고 갑니다.^^/
  19. 와~^^
    2008/05/15 20: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여기도 역시 교사 욕하는 뇌 없는 인간들이 많군요^^
    신경쓰지 마세요!
    오늘은 스승의 날~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 다 멋지십니다~ 짝짝짝~
  20. 조석
    2008/05/15 20: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알찬 내용 잘봤습니다. 기사에 나온것처럼 사명감, 호기심, 신념, 열정 등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스승이야말로 진정한 스승이 아닌가싶네요 ^^
    • 조석님?
      2008/05/15 21: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뭐하세요.......
  21. 푸핫
    2008/05/16 01: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여행다니는 와중에도 월급은 꼬박꼬박 나오겠군.

    일 안하는데도 월급 주면 51개국이 아니라 100개국도 돌아다니겠다.
  22. 푸핫
    2008/05/16 01: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억울하면 선생하라는 병진이 또 있을건데,
    선생들 월급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나가는거거덩?
    니 부모가 뼈빠지게 일해서 내는 세금으로 방학때 놀면서 월급받는거다.
    그래도 억울하면 선생하라는 놈은 지가 선생인데 찔려서 할 말없으니
    헛소리 하는거지..쯧쯧..

    월급 받았으면 방학때 실력을 쌓아서 학원 선생들보다 더 잘 가르치던가..
    아니면 방학때 놀러다닐거면 아예 월급을 받지 말던가.

    둘중에 하나만 하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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